대한노인회 충북 옥천군지회, 9988행복나누미 경로당 프로그램 재개로 활기
대한노인회 충북 옥천군지회, 9988행복나누미 경로당 프로그램 재개로 활기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5.03 0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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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지회가 9988행복나누미 사업 경로당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는 4월 25일부터 경로당이 개방됨에 따라  9988행복나누미 사업 경로당 프로그램을 재개하고 활기를 찾았다.

지회는 경로당 운영 중지 기간 동안 비대면 전화상담으로 어르신 안부확인등 개별상담을 진행하였는데,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이번 개방으로 서로의 안부도 확인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시 활기를 찾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그동안 전화로만 만났는데 이렇게 얼굴을 보게 되어 반갑다”고 하시며  “9988강사가 찾아와주니 경로당이 활기가 넘친다”며 즐거워하셨다.

옥천군지회는 16명의 9988행복나누미 강사가 주 1회 24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재개하며 옥천군 보건소로부터 지원받은 스트레칭 물품을 전달해 드리고 프로그램에도 활용하기로 했다. 

유동빈 지회장은 “경로당에 개방되어 다행”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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