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출시
KT,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출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5.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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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액 10,450원 유튜브 프리미엄 혜택 제공
사진=KT.
사진=KT.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KT가 5G 초이스 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 혜택을 더한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를 출시한다. KT는 유튜브 프리미엄은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인 유튜브의 모든 동영상과 음악을 광고로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가입 고객에게 월정액 10,450원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상을 저장해 오프라인 상태에서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 다른 앱을 열거나 화면을 꺼도 백그라운드 재생이 가능하다. 아울러 유튜브의 음악감상 앱 유튜브 뮤직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국내외 인기 뮤직비디오와 음악을 광고로 끊김 없이 오프라인 또는 잠금화면 상태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는 프리미엄, 스페셜, 베이직 3가지버전으로 구성되며, 가입고객에게 월정액 10,450원(부가세 포함) 유튜브 프리미엄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또는 스페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시즌믹스(실시간TV, VOD), 지니(음악), 밀리의 서재(전자책, 오디오북), 블라이스 스토리(웹툰, 웹소설), 게임박스(스트리밍게임)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선택해 이용 할 수 있다.

KT는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들은 상품 가입에 앞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미리 체험 해볼 수 있다.

KT 구강본 상무(커스터머사업본부장)는 “시즌/지니, 넷플릭스, 디즈니+에 이어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로 인기 콘텐츠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면서 “콘텐츠 스트리밍 시장의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한편 디바이스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디바이스 초이스 같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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