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iF DESIGN AWARD 2022’ 본상 수상
현대건설, ‘iF DESIGN AWARD 2022’ 본상 수상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5.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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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4회 연속 영예
디에이치 게이트 32-8(THE H Gate 32-8). (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 게이트 32-8(THE H Gate 32-8). (사진=현대건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현대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DESIGN AWARD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3일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주출입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THE H Gate 32-8)'으로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iF DESIGN AWARD’는 1953년부터 독일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IDEA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도 꼽힌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iF Design Award 에 2년 연속 선정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4회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

회사 측이 선보인 작품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주출입 문주 ‘디에이치 게이트 32-8’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작품은 세계적인 설치 예술가 박선기와 협업한 비정형 시설물이다. 특히 문주가 8미터 높이에 70미터 길이로 공동주택에서는 보기 힘든 규모이며, 마감 안쪽에는 수천 개의 LED 광원이 설치돼 야간 경관 연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3대 디자인 어워드 4번 연속 수상으로 현대건설의 디자인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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