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무연고 아동 보육비 2천만원 기부
SPC그룹, 무연고 아동 보육비 2천만원 기부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2.05.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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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개 그룹홈에 총 2700만원 상당 해피콘 지원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SPC그룹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소외된 아이들을 돕는다. SPC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 아동을 돕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SPC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 아동을 돕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제공=SPC그룹)
SPC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 아동을 돕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제공=SPC그룹)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해주는 온라인 사회공헌이다.

이번 캠페인은 최대 1만명 응원 모금을 목표로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진행된다. 목표 달성 시 2천만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되며, 기부금은 무연고 아동의 보육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는 해피앱 내 해피스토리 ‘달콤한 동행’ 탭에서 가능하며,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속 도움이 필요한 곳에 귀를 기울이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일 아동복지기관 아동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케이크 및 간식을 후원하는 ‘SPC해피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국의 그룹홈(소규모 아동보호시설) 450개소에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총 2700만원 상당의 ‘해피콘 모바일 쿠폰’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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