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소아암 환아에 특별한 선물 마련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농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특별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농심은 4일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600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에 면역력이 약한 환아들을 위해 매달 백산수를 전달하고 있으며, 단체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기부, 세계 소아암의 날 기념 그림 공모전 등을 매년 진행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선물세트와 함께 환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추후 코로나19 종식 여부를 지켜보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보다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해 과자집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스낵집 만들기’ 340여개 선물세트도 서울 동작구 소재 22개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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