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5월 9일 배방읍 효성해링턴A 경로당(회장 이승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장헌 도의원과 오치석 지회장을 비롯해, 오세규 배방읍장, 신철종 배방읍 분회장 등 내빈과 관내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방 효성해링턴아파트 경로당은136㎡(41.14평) 규모에 방 2개, 거실 1개의 구조로 조성되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사업현황 및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승목 경로당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동안 정상적인 경로당 운영을 못해 미뤄왔던 개소식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원활한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치석 지회장은 “효성해링턴A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쉼터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로당 운영이 점차 정상화되면서 이전과 같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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