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한노인회 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의 이미용 자원봉사단은 4월부터 공주시 관내 경로당과 노인시설을 방문해 손 마사지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4월에는 의당 중흥2리경로당 외 2개소 경로당과 효센터 등 노인시설을, 5월에는 정안 고성리경로당과 장애인 시설을 4명씩 5개조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손마사지와 이미용 봉사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만지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고 있다.
박공규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호소해 왔다”며 “이제 일상으로 회복되는 시기에 맞추어 공주시의 11개 자원봉사단이 각자 개성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이 예전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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