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는 5월 11일 연합회 대강당에서 경로당 지도(재능기부)강사 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행복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웰다잉 교육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관련 주요사항인 보조금 정산의 실태와 문제점 및 해결 방안, 경로당 회장의 역할로 회원 관리·유지, 상담자·조정자·분위기 조성, 민원예방을 위한 의사결정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노인학대예방 교육 및 재능기부 강사의 역할, 노인복지 관련 법령 소개 및 경로당 민원 대처방법 등 분야의 교육도 병행했다.
이날 신희범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경로당 선진화(재능기부)교육을 실시해 주신 강사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경로당 취약 분야인 경로당 회계교육 및 운영지도 전반에 관한 사항들을 안내·지도하는 재능기부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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