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양양군지회(지회장 전용우)는 5월 11일 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13명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회에서 경로당 프로그램을 신청받은 결과, 2022년에는 44개 경로당에 대해 실버체조, 웃음체조, 기공체조, 노래교실, 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강사별로 배정된 프로그램과 경로당을 설명하고, 강사 계약서 작성과 제출 서류 확인등 기본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여,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강사들은 자기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경로당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용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경로당이 다시 개관해 무척 기쁘다”며 “어르신들에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도움을 주고 모두가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강사 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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