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서구지회(지회장 양재편)는 5월 16일 지회 사무실에서 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양재편 지회장을 비롯하여 백재봉 중앙회 취업지원본부장 및 지회 부회장, 인천연합회 남현우 취업지원센터장, 정서연 서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센터는 지역사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직 희망 노인을 상담하고,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 연계조정 및 사후 관리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 업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노인 구인처를 발굴해 어르신 취업지원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사업은 민간기업 등의 수요처로 아파트 경비, 조경사업, 청소대행, 택배사업 등에 취업을 원하는 어르신을 알선할 예정이다.
앞으로 취업지원센터는 참여기업의 발굴과 참여자 확대 등을 통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취업자 사후관리에 역점을 두어 근로환경 확인, 애로점 등을 확인 후 사업주와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협의를 한다는 방침이다.
양재편 지회장은 “취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서구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서구지회가 직접 챙겨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충족은 물론 획기적인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업지원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 070-5159-9988)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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