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우수 협력사 10곳에 총 3억원 연구비 지원
CJ온스타일, 우수 협력사 10곳에 총 3억원 연구비 지원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5.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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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등 ‘혁신 파트너십 사업’ 일환
CJ온스타일 BI.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 BI. (사진=CJ온스타일)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CJ온스타일이 중소기업 협력사 중 10곳을 선발해 연구 개발비를 지원한다. CJ온스타일은 2019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한국생산성본부와 체결한 ‘혁신 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들을 위해 올해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과 개발 제품이 ESG요소를 포함했는지를 주요 평가 기준으로 최종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종 선발된 기업은 젠한국, 보국전자, HL사이언스, 한국미라클피플사, 휴롬, JK레이먼트, 브런트, 생활공작소, 비주얼, 아이딕션이다. 선정기업들은 신제품 개발이나 기존 상품의 품질 등의 개선을 위해 연구 개발비를 사용하기 된다.

혁신 파트너십 사업은 통합적인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다. CJ온스타일이 기부금을 출연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협약 체결과 자금 지원을 담당하며, 한국생산성본부는 경영 컨설팅을 수행하는 제도다. CJ 온스타일은 지난 2019년부터 총 12억원, 40곳의 협력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의 R&D 비용 지원 제도는 상품의 품질과 경쟁력 자체를 높여 주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협력사와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도”라며, “판매 촉진이나 판로 확대 등의 단순 지원 정책을 넘어 중소기업 사업의 근원적인 경쟁력을 키우는 지원 정책으로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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