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순천시지회(지회장 김영수)는 5월 11~12일 보성군 다비치콘도에서 지회 고문, 자문위원, 읍면동 분회장 등 임원과 경로당 지도관리사 등 120명의 지회 핵심지도자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날 순천시청년연합회장과 지역 청년회장을 초대해 청년연합회 자문위원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영수 지회장은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으며, 전문강사의 ‘경로당 임원의 역할과 리더십’과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저녁 만찬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시간도 가지며, 우의를 다졌다.
이튿날은 청암대학 사회복지학 교수를 초빙해 ‘디지털 에이징’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성공적인 노인이 될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사무국장이 "경로당 운영지침과 규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김영수 지회장은 “경로당 활성화의 중요성과 미래경로당의 변화모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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