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 경로당에 찾아가 신임 경로당 회장 등록증 교부식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 경로당에 찾아가 신임 경로당 회장 등록증 교부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5.23 0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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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지회가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경로당 회장 등록증을 교부했다.
인천 부평구지회가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회원과 지역 주민을 초청해 경로당 회장 등록증을 교부했다. 맨 오른쪽 윤성순 지회장과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5월 19일 6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직접 신임 경로당 회장들에게 등록증을 교부했다.

지회는 중앙 경로당, 한화2차A 경로당, 한양2차A 경로당, 한양8차A 경로당, 부흥 경로당, 일신주공A 경로당을 방문해 등록증을 교부하면서, 동 대표와 관리사무소 소장님을 초빙해 회원들과 인사하고 경로당 회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경로당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경로당 회장의 위상을 높이고자 했다. 

현 시점에서 경로당 회장님들은 임기가 만료되거나 서로간의 반목으로 회장이 오래도록 당선 되지 않으면 운영비 지급이 안되고, 경로당이 휴관되면 재개관 하는데 많은 어려움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부평구지회가 착안한 방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홍보가 되어 젊은 층이 회원으로 유입되고, 회원들이 경로당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윤성순 지회장은 “회장님들이 혼자 경로당을 이끌어 가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임원과 회원들이 함께 하는 공간이 바로 '이 경로당'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도와가면서 웃는 날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누구나 실수할 수도 있는데, 잘못할 수도 있는데, 지적을 하지 말고 감싸안아 주면서 ‘나였어도 그럴 수 있겠구나’를 항상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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