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5월 2일 신평어린이공원에서 지회와 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해 신평어린이공원 꽃밭 조성사업을 위한 현장 실사 및 실무자 간담회를 가졌다.
지회는 북구청과 협력하여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조경전문가 8명을 선정해, 아파트 단지와 어린이집이 밀집된 지역으로 인근 주민들과 직장인, 어린이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 신평어린이공원에 꽃밭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봄부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국화와 장미와 철쭉, 메리골드, 수국을 심어 아름답고 산뜻한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정광영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나들이가 어려운데 공원을 아름답게 꾸며 실외 대화 장소로 활용하고 산책할 때마다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마음의 평안을 누리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회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공원 내 꽃동산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환경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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