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여성에 생리대, 마스크, 물티슈, 니트릴 장갑 등 후원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이 ‘세계 월경의 날’(28일)을 맞아 지파운데이션 주최로 열리는 ‘2022 제2회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Run for the Moon)’에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1억7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위생용품을 후원한다.
이번에 기부하는 물품은 생리대 1만7백팩, 마스크 2천개, 물티슈 2천팩, 니트릴 장갑 6천2백팩이다. 생리대와 마스크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Run for the Moon)’에 후원했으며, 물티슈와 니트릴 장갑은 취약계층 여성 및 여성청소년 지원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은 오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여성의 월경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레이스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 개별 레이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크린랲 승문수 대표는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생리대키트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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