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는 5월 24일 구월동 모래내시장 입구에서 시니어 민간취업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취업상담소’을 운영했다.
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취업알선형 사업으로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민간취업 상담 및 알선, 취업, 연계조정 후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이동취업상담소는 인구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취업상담 및 알선을 통해 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를 집중 홍보하고, 실버 구직자 인력풀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센터는 상담현장에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구직희망자로부터 상담을 받고 현장에서 구직신청서를 접수하고 경비직, 미화직, 조경관리직, 요양보호사 등으로 현장에서 일자리를 알선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채용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에 나설 것”이라며 “이동취업상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충족은 물론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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