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평창군지회(지회장 김대성)는 5월 25일 평창군 미탄면 평안1리 경로당에서 할머니 손맛 찾기 사업을 진행했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할머니 손맛찾기는 지회별로 대표 경로당 어르신 2명이 한조가 되어 음식 조리과정을 소개하고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손맛과 요리 솜씨를 뽐내고 나누고 있다.
이날 평안1리 경로당의 유경자(66세), 김옥자(67세) 어르신은 평창에서 유명한 시래기를 이용한 뼈다귀 감자탕을 만들어 할머니의 손맛을 제대로 선보였다.
특히, 젊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시래기를 이용한 뼈다귀 감자탕'의 레시피와 조리과정을 인터넷에 공개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성 지회장은 “할머니 손맛찾기 사업을 통해 신·구세대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경로당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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