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나주시지회(지회장 서정윤)는 5월 27일 지회 2층 회의실에서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신 분회장 및 이사에게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지회는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 등을 위해 읍면동에서 분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지회 조직발전을 위해 이사로 활동하다 퇴임한 조기영, 박동영, 이광남, 박재규, 서맹열, 강행원 등 6명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서정윤 지회장은 인사말에서“나주시는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전국 12번째로 고령친화도시로 가입하여 노인일자리를 비롯한 노인복지사업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로패는 일선 읍면동에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업무를 열과 성을 다하여 수행하시고 퇴임하신 분에게 2만5000여 노인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공로패를 수상한 조기영씨는 “뜻깊은 공로패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나주시지회의 발전과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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