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 제37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 제37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5.3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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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지회가 제37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광양시지회가 제37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5월 26일 제37회 광양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김재무 전남체육회장과 이홍재 광양시게이트볼 회장과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출전 선수들을 환영하는 등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다. 

경기방법은 18개 팀이 링크 전으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팀을 선발 토너먼트 전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년전 하반기 우승 팀이었던 우산팀은 예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며 목성팀과 매화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매화팀은 초반 우세를 보이던 목성팀과 접전 끝에 13대 12로 1점차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매화팀은 우승기와 부상 등을 받았으며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전남노인게이트볼대회에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종규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게이트볼 대회가 중단되었던 차 만나서 뵙게 되어 반갑다”며 “노인운동으로 적합한 게이트볼을 통해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선수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니 건장한 모습이 존경스럽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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