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는 5월 31일 화촌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29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최근 몇년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회를 소규모 경기로 치러 아쉬움이 많았으나, 올해는 코로나가 완화되어 선수 54개팀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마음껏 자기 기량을 발휘했다.
이날 대회 결과 공동 3위에는 홍천읍의 중앙B팀과 북방의 노일팀, 준우승에는 내촌면의 와야A팀, 우승팀은 내면의 운두팀이 차지했다.
이형주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길었던 팬데믹 시대를 잘 견디고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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