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종구)는 6월 2일 지회를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 당선인을 맞아 관내 분회장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당선인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김영만 군수를 109표차로 누르고 극적으로 군위군수에 당선됐다.
김진열 당선인은 여러 단체 중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를 가장 먼저 방문해 감사인사를 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당선인은 “군위는 노인들이 중심이고 핵심”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불편과 노고에 귀 기울이고 군위군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종구 지회장은 “젊은 시절 국가와 가정에 헌신하시고, 은퇴한 이후에 즐겁고 행복한 노년의 생활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현실이 아쉽다”며 “김진열 당선인과 함께 보다 더 진취적이고 활기찬 노인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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