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는 5월 31일 지회 3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간담회 및 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최재림 지회장의 ‘효 사상’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은 부모 세대들이 인고의 세월과 희생 덕분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례발표에서는 4월 25일부터 경로당이 재개방함에 따라 본격적인 대면 프로그램을 한 결과를 사례중심으로 발표했다.
현재 경로당에서는 칠교놀이, 버섯 재배, 저금통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로당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고 있으며, 국군 장병들에게 ‘사랑의 손편지’ 쓰기를 진행, 국군 부대에서 답장을 받아 세대 간의 소통은 물론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재림 지회장은 “경로당에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경로당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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