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노인지도자 나라사랑 워크숍 실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노인지도자 나라사랑 워크숍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6.0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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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합회가 ‘노인지도자 나라사랑워크숍’을 실시했다.
충남연합회가 ‘노인지도자 나라사랑워크숍’을 실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는 6월 2~3일 1박2일간 연합회 노인지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나라사랑워크숍’을 실시했다.

노인지도자 나라사랑 워크숍은 연합회 임원과 시군지회의 지회장·부회장·사무국장이 참석 대상으로 노인지도자로서 우리 역사를 길이 후대에 전하고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 고취와 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 함양과 평일 통일을 기원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참여자들은 김영삼대통령 기록전시관을 방문해 대한민국에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게 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치적 삶과 민주주의 사상을 살펴보고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관람했다.

6.25 전쟁 중에 전국에 세워졌던 수용소 중 최대 규모인 거제 포로수용소를 방문하여 전쟁의 참상을 알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깨닫고 안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청 동의보감촌을 찾아 우리 민족을 질병으로부터 해방하게 하고자 노력한 허준의 업적과 박애 정신을 기억했다.

노인지도자들은 “우리 민족의 단결력과 꿋꿋한 저력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우수한 민족성을 보여주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전대규 회장은 “우리 노인지도자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국가관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후손들에게 모범을 보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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