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탄소중립 ESG경영 가속화
NH농협은행, 탄소중립 ESG경영 가속화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6.08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원/정보/네트워크 등 활용, 국립공원공단과 상호협력
(왼쪽부터)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사회가치혁신실장 강동익,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 농협은행 녹색금융사업단 박광원 단장.(사진=NH농협은행)
(왼쪽부터)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사회가치혁신실장 강동익,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 농협은행 녹색금융사업단 박광원 단장.(사진=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을 가속화한다. 그 일환으로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국립공원공단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과 국립공원공단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정보/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및 유지를 위한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국립공원 방문 활성화를 위한 ESG 특화 수신 상품을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취약계층을 위해 국립공원공단이 운영하는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을 후원할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농촌의 탄소흡수 및 생물의 다양성을 유지하는 공익적 기능이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과 시너지를 발휘해 우리나라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데 일조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ESG경영 확대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탈석탄 금융 선언,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ESG경영 우수기업 금융지원,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