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지회(지회장 정순현)에서는 5월 31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 보육시설 도우미들이 문화활동을 나섰다.
고양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중남미문화원과 고양 향교, 정발산동 초가집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중남미문화원에서 박물관과 미술관, 조각공원을 감상하였고, 멕시코 전통 대중음식인 타코를 먹으며 이색적인 체험을 하였다.
조선시대의 고양 향교에서는 고양유림이 주관하여 공자에게 제사를 지내는 석전대제 등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경기도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정순현 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문화 활동을 할 수 없었는데 2년 만에 고양 시티투어를 통한 문화활동을 재개했다”며 “참여자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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