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찾아가는 경로당 영상일기’ 프로그램 운영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찾아가는 경로당 영상일기’ 프로그램 운영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6.13 0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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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린빌경로당에서 경로당의 일상이야기를 촬영
울산연합회가 한솔그린빌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영상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솔그린빌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영상일기’를 촬영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회장 박승열)는 6월 8일 울주군 웅촌면 한솔그린빌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영상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 기획된 ‘찾아가는 경로당 영상일기’ 프로그램은 경로당의 일상이야기 및 회원들의 작지만 소소한 인생이야기 등을 촬영하여 3~4분 정도의 영상으로 편집·제작한 후, 이를 USB(저장매체)와 파일로 경로당에 전달해 코로나19로 소원해진 경로당 회원들의 일상을 자제 및 친지들과 공유하여 세상과 소통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솔그린빌경로당은 웅촌면에서 회원수가 제일 많은 모범경로당으로, 이날 인터뷰를 진행한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사랑하는 가족들이 보고싶다는 마음을 전했으며 “경로당이 문을 열어서 너무 좋다. 서로 얼굴 보고 이야기하니 살맛이 난다”며 기뻐했다. 

촬영 현장에는 울주군지회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가 직접 보리빵을 만들어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활기찬 예전의 경로당 모습을 찾아, 어르신들의 일상에도 활기가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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