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베어베터’ 10주년 팝업스토어 참여 이벤트 진행
매일유업, ‘베어베터’ 10주년 팝업스토어 참여 이벤트 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6.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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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 업사이클링 소재 피크닉 매트 등 콜라보 상품 판매
매일유업과 베어베터 캐릭터 ‘웃소’와 ‘베베’(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과 베어베터 캐릭터 ‘웃소’와 ‘베베’(사진=매일유업)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매일유업이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의 창립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 참여, 콜라보레이션 상품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일유업은 베어베터는 직원의 70% 이상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을 위한 셰프학교를 후원하고 베어베터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발달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고용을 목표로, 모든 속도가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일유업은 오는 이달 23일까지 성수동 프로젝트 렌트에서 열리는 베어베터 창립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콜라보레이션 상품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일유업과 베어베터가 함께 특별 제작한 피크닉 매트를 2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매일유업 캐릭터 ‘웃소’와 베어베터 캐릭터 ‘베베’ 디자인을 적용한 웃소와 베베 피크닉 매트는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는 패러글라이딩 폐소재에 방수 기능이 있는 폴리 안감을 덧대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손잡이와 지퍼가 달려 있어 여러 개의 매트를 연결할 수도 있고, 가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피크닉 매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상하목장 유기농 주스를 선물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베어베터 쿠키를 곁들인 상하목장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다양한 베어베터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웃소와 베베 피크닉 매트는 14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기에 베어베터의 설립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금까지 베어베터와 진행한 뜻깊은 활동에 보내주신 성원을 통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설립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후원, 다문화/미혼모 가정 후원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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