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소속 구산면 구복경로당과 진전면 서대경로당에서 6월 8,9일 주민 및 관계자 각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주민설명회 및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창원특례시 마산치매안심센터가 개최한 설명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기억지킴이로 구복경로당 임채균 회장 외 5명, 서대경로당 박경근 회장 외 3명을 위촉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환자와 가족의 지원에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추고, 그들이 안전하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창원특례시 마산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사업을 이번 주민설명회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