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 노인대학 문화유적지 탐방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 노인대학 문화유적지 탐방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6.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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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지회 부설 진천노인대학이 생거진천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진천군지회 부설 진천노인대학이 생거진천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 부설 진천노인대학(학장 민병우)은 6월 10일 정춘영 학생회장을 비롯해 65명의 학생들이 생거진천 문화유적지 탐방을 다녀왔다.

유적지 탐방은 4월 22일 개강한 21기 노인대학의 학사 일정으로 지역 유적지를 직접 순례하며 문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학생 상호간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학생들은 진천군청에서 제공한 버스 두 대를 이용해 충북유형문화재 28호인 농다리를 시작으로 3층 목탑이 유명한 보탑사, 천주교 순교지인 배티성지와 역사테마공원 내에 위치한 종박물관을 탐방했다. 특히 문화재 해설사 2명이 유적지 관련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줘 유적지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민병우 학장은 “문화유적지탐방 나들이가 노인대학생들 일상에 활력소가 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관광 유적지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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