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환경의 달 맞아 ‘업사이클링’ 전시 개최
KT&G, 환경의 달 맞아 ‘업사이클링’ 전시 개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6.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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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까지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서 무료 진행
환경의 달 맞이 친환경 기획전 개최 (사진=KT&G)
환경의 달 맞이 친환경 기획전 개최 (사진=KT&G)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KT&G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기획전 ‘My Green Wonderland’를 선보인다. KT&G는 이번 전시회가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담아 오는 7월 8일까지 KT&G 서울사옥 1층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된 날이다.

이에 KT&G는 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는 전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정민제 작가는 폐 침구류, 천 조각 등 일상에서 버려지는 폐기물 소재들을 재활용해 식물을 형상화한 작품 6종을 만들어 선보인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과 함께 ‘에코 실천 다짐’ 캠페인도 진행된다. 전시 현장에서 작품을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환경보호 실천사례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홍삼톤골드 에코패키지’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컵 받침 증정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외에도 상상마당은 다채로운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상마당 홍대에서는 페이퍼컵 작품 전시가 오는 16일 시작된다. 상상마당 논산에서는 18일에 태양광 무드등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상상마당 춘천에서는 이달 21일부터 가죽을 재활용한 팝업전이 개최된다.

KT&G 관계자는 “일상에서 익숙하게 버려지는 소재를 재활용한 작품을 선보여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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