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구리시지회(지회장 장수용) 원일경로당과 이촌경로당 어르신들은 6월 15일 구리시 충남추어탕(대표 권옥순)의 1사1경로당 후원으로 식사대접을 받았다.
충남추어탕은 구리시 전통시장에서 40년 전통을 이어온 유명한 맛집으로 십수년 동안 조용히 어르신들을 봉양해 왔다. 권옥순 대표는 연로하신 분들이 많은 경로당에 추어탕을 직접 들통에 담아 가지고 방문해 매달 추어탕을 대접하고 있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구수한 집밥이 생각나는 갓지은 쌀밥과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갈아만든 추어탕, 영양만점 보양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용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위해 매달 추어탕을 대접해 주어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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