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6월16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2022년 노인지도자 연수를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대규 연합회장, 김정섭 공주시장, 박공규 지회장 및 임원, 경로당 회장 등 450여명이 참석해 노인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대규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이 폐쇄되고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제 경로당이 개방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니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도록하자. 각급 회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니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공규 지회장은 ”WHO 선정 고령친화도시인 공주시가 어르신들이 가장 살기 좋은 전국 제일의 복지타운을 건설하는데, 공주시지회도 최선을 다해 발맞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어르신이 행복한 공주' 구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주신 김정섭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충남교통연수원 김지영 강사의 ‘어르신 특성과 통계를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교육’이 진행됐으며, 강복환 강사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는 것이 인생 최고의 성공입니다’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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