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6월 14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직원 및 경로당행복도우미를 대상으로 사단법인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영주시지회(회장 홍승린)에서 ‘역지사지 장애체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홍승린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휠체어 탑승체험과 보행지팡이 사용체험을 했다.
이를 통해 휠체어 작동 방법을 알아보고, 시각장애인이 많이 사용하는 보조 장비를 직접 체험하면서, 비장애인이 장애인의 입장이 되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시간이 되었다.
장애는 질병이나 사고 등 후천적 장애도 있어, 누구에게나 생길수 있다.
황기주 지회장은 “이번 장애체험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르다는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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