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가계 및 경영위기 기업 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캠코, 가계 및 경영위기 기업 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6.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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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정책과제 논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사진=캠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사진=캠코)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취약 가계와 경영위기 기업들을 돕기 위해 논의한다. 캠코는 2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새로운 금융지원 패러다임’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코는 이번 토론회에 국회의원 및 금융정책 전문가 등 약 70명이 참석해 발제 후 다양한 종합토론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한재준 인하대 교수가 ‘가계부채관리 및 금융산업구조 선진화 정책에 대한 평가’를, 박춘성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특성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제해 정책과제․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코로나19 위기기업 재도약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발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종국 캠코 경영본부장, 김성진 금융위원회 과장, 김영일 NICE평가정보 리서치센터장, 전대규 변호사(前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금융팀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가계 부채의 연착륙 방안과 기업 부실화 대응과제를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새정부 출범 이후에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가칭) 운영 등을 통해 가계․기업의 조속한 위기 극복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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