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입주민에 문화센터 프로그램 제공…주거 만족도 배가
롯데건설, 입주민에 문화센터 프로그램 제공…주거 만족도 배가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6.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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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문화센터와 주거 서비스 새 패러다임 창출 협력
롯데건설 자산운영사업부문 손승익 팀장(왼쪽)과 롯데마트 문화센터 김정우 팀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자산운영사업부문 손승익 팀장(왼쪽)과 롯데마트 문화센터 김정우 팀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사진=롯데건설)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건설이 입주민을 위한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주거 만족도를 배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롯데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롯데건설 본사에서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문화, 여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의 강좌를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기존에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업계 최초로 입주민의 자기 계발 영역까지 주거 서비스를 구축하고, 개념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제공되는 강좌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일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대상은 롯데건설이 준공 및 운영하고 있는 김포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문래 롯데캐슬, 독산역 롯데캐슬, 용산 원효루미니(22년 하반기 예정)에 적용된다. 이 단지들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해당 입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제공되는 강좌 프로그램은 △PT 트레이닝 △기초영어 △타로 아카데미 △동화책과 미술놀이 △종이접기 △뷰티 네일아트 △수납취미과정 △클레이 교실 △부동산 경매 재테크 △페이스 페인팅 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입주민의 자기 계발 영역까지의 강좌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만큼 주거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면서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거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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