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로봇프로세스자동화 시스템’도입…업무 효율성 높여
신협중앙회, ‘로봇프로세스자동화 시스템’도입…업무 효율성 높여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6.24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개 과제 RPA 시범 도입, 향후 전국 873개 회원조합까지 목표
사진=신협.
사진=신협.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신협중앙회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며, 상호금융권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협은 현재 중앙회 후선 업무인 9개 과제에서 RPA를 시범 도입했으며, 향후 전국 873개 회원조합 까지 전사적 도입을 목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RPA는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신기술로 단순/반복 업무를 대체해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을 높이고 일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다. 또한 임직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 보장, 업무 창의성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협중앙회 이상윤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이번 사업의 최종목표는 전국 회원조합의 업무를 RPA로 전환하는 것”이라면서 “RPA의 조기 정착과 신규과제 발굴을 통해 신협형 업무 자동화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협은 성공적인 디지털 금융 전환을 위해, ‘신협 RPA’ 도입에 이어 기업 고객의 전자금융 편리성 향상을 위한 ‘기업 전자금융 채널 사업’ 시행을 앞두는 등 상호금융권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