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2022년 경로당 회원확충 대책 간담회 개최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2022년 경로당 회원확충 대책 간담회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6.2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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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회가 2022년 상반기 경로당 회원확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연합회가 2022년 상반기 경로당 회원확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회장 박승열)는 6월 23일 5개 구·군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국장, 경로당순회프로그램관리자, 경로광역지원센터 전직원, 취업지원센터장, 노인자원봉사센터장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경로당 회원확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승열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경로당의 폐쇄와 개방이 반복되어 회원들의 소속감이 결여되어 회원에서 탈퇴하는 사례가 일부 발생하고 있다”며 “베이비 붐 세대가 노인인구로 유입되어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시기에도 회원가입 실태는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니, 연합회 및 구·군지회 산하 모든 직원들은 일치단결하여 회원확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0여 년간의 경로당 지원 경험과 경로당회원의 각종 데이터를 분석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경로당회원 확충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복지현안 지원사업에도 응모하여 노후화된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점차적으로 추진하고, 울산시와 협의를 통해 경로당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미 이용자의 회원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동네 경로당으로 오세요’라는 안내문 8000매를 제작하여 배부했으며, 819개소 경로당과 관내 56개소 읍면동의 게시판에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반복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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