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1-3세대가 함께 ‘파스텔 하나로 행복해지기’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1-3세대가 함께 ‘파스텔 하나로 행복해지기’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6.2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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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지회가 1·3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 남동구지회가 1·3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는 6월 23, 24일 남동구 지역 내 개방형 경로당에서 전문강사 및 인근 어린이집을 연계하여 1·3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회는 6월 23일은 구월 신월경로당(공유마루 책방), 24일은 간석 이화경로당(이화책방)에서 ‘파스텔 하나로 행복해지기’라는 주제로 명언과 함께하는 파스텔 그리기를 진행했다. 

인근 어린이집 아동들과 경로당회원 1·3세대가 한 공간에 함께 어우러져 서로 대화를 나누며, 자기만의 개성을 뽐내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도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개방형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개방형 경로당 공간이 경로당 회원 만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전하고 밝은 노인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개방형 경로당에서 유아들과의 새로운 활동의 경험은 노인세대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즐거운 삶의 활력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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