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보성군지회(지회장 김충회)는 6월 22일 보성군전용게이트볼구장에서 제19회 보성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원석 보성군 자치행정국장, 김경열 보성군의회 부의장과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허인수 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20명과 참여선수 102명 등 총 130여명이 참석했다.
김충회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 운동은 남녀노소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특히, 노인들에게 알맞은 운동이기에 지역에 확대되길 바라는 마음에 대회를 개최했다”며 “코로나19로 3년만에 체육행사를 갖게 된 만큼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그동안 갈고 닦으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 결과 우승은 벌교읍분회, 준우승은 보성읍 다향분회, 공동 3위는 회천면 회령분회와 웅치면 분회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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