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6월 13, 20, 27일에 광암(회장 김홍명)·코오롱타운(회장 구용호)·교동경로당(회장 홍명득)을 찾아가 각 경로당 회원 15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방진료를 진행했다.
지회는 지난 2015년 시립마산요양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매월 농·어촌지역 경로당 2개소에 한방진료를 지원해오다가, 코로나19로 일시중단 되었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다시 지원하게 된 것이다.
김구수 지회장은 “복지사각지대로 소외된 경로당에 한방과장이 직접 방문, 회원들의 아픔을 덜어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더 많은 경로당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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