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금호2리경로당 금강변 꽃길 가꾸기 봉사활동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금호2리경로당 금강변 꽃길 가꾸기 봉사활동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0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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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지회가 금호2리 할아버지·할머니경로당이 마을 꽃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지회가 금호2리 할아버지·할머니경로당이 마을 꽃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회장 장영)에서는 금호2리 할아버지·할머니경로당이 마을 꽃가꾸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의 금강변은 금강을 시원하게 달릴수 있는 자전거길과 친환경 해바라기 축제로 아름다운 곳이다. 

금강변에 위치한 금호2리 경로당의 봉사단(단장 김춘배)은 초창기부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마을 농로 편도 약 400m 구간과 금강 변 1km 구간에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해바라기 등을 식재하고 있다.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며 더욱 아름다워진 마을이 알려지며 사진 촬영하려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요즘은 무더운 날씨 때문에 새벽 6시에 모여 9시에서 10시까지 환경정화활동과 꽃길 잡초 제거작업 등 주변정리를 하고 간식을 나누어 먹으면 단원들 간의 유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친환경적 생태와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꽃가꾸기에 참여하는 김춘배 단장은 “조그만 마을이라도 68세에서 87세 어르신까지 회원 20여명이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 영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중에도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정성으로 가꾸어온 아름다운 마을에서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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