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미래 성장 기반 마련…신약개발 협력 모색
제일약품, 미래 성장 기반 마련…신약개발 협력 모색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6.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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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제약사 실무진들 모여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 공유
국내 제약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약 개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 제일약품)
국내 제약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약 개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 제일약품)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제일약품을 비롯한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글로벌 제약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약개발전문가회 BD분과는 29일 국내외 제약사 및 의료기관 등 산업 관계자 60여 명이 제일파마홀딩스 본사에 모여 신약 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모임을 주최한 제약개발전문가회(PhaSA)는 국내외 의약품 등의 개발(사업, 제품 등)과 허가 및 의약품 보험 관련 정책과 제도에 대한 연구와 전문인재개발 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지난해 2017년 3월, 비영리 민간단체로 출범했다.

이번 모임은 제일약품을 포함한 다수의 제약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술이전, 파트너십, 개량신약 및 제네릭 개발 검토, 제휴사 관리 등의 다양한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국산 신약 출시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수의 제약사들이 뜻을 모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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