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 ‘라이넥’ 통증 임상 진행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 ‘라이넥’ 통증 임상 진행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7.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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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두환 교수 주도
GC녹십자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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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경제=김인하 기자] GC녹십자의 자회사 GC녹십자웰빙이 만성 통증 환자를 위해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의 통증 효능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자 임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임상은 라이넥 투여 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학술적 연구 목적이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연구자 임상은 중앙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김두환 교수의 주도로 진행되며, '어깨충돌증후군’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들어올릴 때 어깨뼈와 팔뼈 일부가 마찰해 염증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증상이 심할 경우 회전근개 손상을 유발하고 어깨 운동기능이 감소한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만성 통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라이넥의 통증 완화 효능을 임상적으로 탐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7월부터 라이넥 통증 연구자 임상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한다. 라이넥은 알코올성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에 대한 ‘간기능 개선제’로 전문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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