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오마샤리프’ 브랜드 전면 리뉴얼
동성제약, ‘오마샤리프’ 브랜드 전면 리뉴얼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07.04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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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두피 분야 전문성 강화…국내외시장 적극 공략
사진=동성제약.
사진=동성제약.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동성제약이 ‘오마샤리프’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한다. 그 일환으로 동성제약은 모발, 두피 분야 전문성을 강화해 ‘오마샤리프’를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동성제약은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라인업 된 제품은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 6종,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 4종, ‘새치 헤어 틴트’ 3종, ‘허니 오일 버블 샴푸’, ‘헤어 코팅 팩’ 등이라고 4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셀프로도 손쉽게 염색이 가능한 버블 염색약부터 흑채/헤어 마스카라 등으로 구성됐으며, 탈모와 새치가 고민인 3040 세대를 주 타깃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는 지난 2012년 GS홈쇼핑 이미용 부문 1위를 기록하며 500만 개가 판매된 히트 상품이다. 기존 제품의 다양한 컬러 중 최신 트렌드에 맞는 6가지 컬러를 엄선해 리뉴얼 출시됐다.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는 대나무 숯가루가 함유된 순간 증모제(흑채)로, 비어 있는 모발을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커버해준다. ‘새치 헤어 틴트’는 희끗희끗 올라온 새치를 빠르게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오마샤리프’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이지엔이 MZ 세대를 핵심 고객으로 삼았다면, 오마샤리프 브랜드는 3040 세대 위주로 공략해 보다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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