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 제15회 전라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 ‘종합 우승’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 제15회 전라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 ‘종합 우승’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05 0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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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지회 제15회 전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담양군지회가 제15회 전라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남자A팀이 정양수 연합회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종대)는 6월 30일 창평면 소재의 담양군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15회 전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 남·녀 각 1팀씩 출전해 남자A팀이 우승, 여자B팀이 3위의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는 22개 시·군별로 남자(A), 여자(B) 2팀이 출전해 단체전을 벌여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날 열띤 대회 결과, 국인홍 선수(담양군 게이트볼협회장), 이영규 선수(대덕면), 조종배 선수(월산면), 이영수 선수(창평면), 윤송촌 선수(금성면), 최성용 선수(봉산면)로 구성된 담양군 게이트볼 남자A팀이 우승을 차지해 9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 예정이다.

제15회 전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여자 B팀.
제15회 전남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단양군지회 여자 B팀.

여자부 B팀은 창평 1개면 선수로만 구성하여 임금자 선수, 박면숙 선수, 남성순 선수, 서종란 선수 및 손재순 선수가 단합된 팀워크로 3위에 입상해 담양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박종대 지회장은 “꾸준한 연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게이트볼팀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취미생활로 건강을 유지하면서 심신단련과 협동심을 키워주는 게이트볼 등 노인의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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