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 노인대학서 공예수업 진행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 노인대학서 공예수업 진행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1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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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 부설 노인대학(학장 이성일)은 7월 5일과 7일 오전 10시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33명이 2개조로 나눠 에코백 그림그리기와 화분 만들기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1일 지도강사로 진행한 공예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연령·욕구·수행능력 등 특성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도움을 주었으며,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노력과 정성으로 완성한 공예작품을 자녀, 손자, 지인들에게 자랑해야겠다”며 기뻐했다. 

김천 노인대학은 지난 2년간 코로나 방역으로 운영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 지난 5월 2일 새로이 개강해 12월까지 진행한다. 8개월간 매주 화요일 매화반, 매주 목요일 국화반 2개조로 편성하여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노인문화 생활을 위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부화 지회장은 “노인대학은 앞으로도 건강, 문화, 교양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수업을 해 나가겠다”며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노인대학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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