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 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자 영화 관람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 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자 영화 관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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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지회가 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영동군지회가 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자 351명에게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7월 4∼7일 4일간 영동레인보우 영화관에서 영화관람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문화활동은 7월 4일 영동읍·매곡면 95명을 시작으로, 7월 5일 용산면·황간면·추풍령면 90명, 7월 6일 상촌면·양강면·양산면 81명, 7월 7일 용화면·학산면·심천면 85명으로 총 351명이 영화관람을 했다.
 
9988행복지키미 사업은 연중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독거노인, 노인부부, 조손가구 등 취약노인을 상시 돌보는 노인사회활동지원(노노케어사업)으로 지회는 관내 431개 자연부락에서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참여자로 선발해 연중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회는 그동안 열성적으로 활동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올해 칸 영화제 수상작인 ‘브로커’와 임진왜란 시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그린 ‘명량’을 상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2년 동안 집안에서만 활동했는데 행복지키미 동료들과 함께한 영화관람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민병수 지회장은 “문화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마을에 거주하시는 참여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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