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및 월례회의 개최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및 월례회의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1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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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지회가 ‘2022년 남동구 지역봉사원 위촉식 및 7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인천 남동구지회가 ‘2022년 남동구 지역봉사원 위촉식 및 7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는 7월 8일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174명과 남동구청 박종효 구청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 이용우 구의회 부의장 외 15명의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남동구 지역봉사원 위촉식 및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회는 1부 행사로 7월 월례회의를 진행하고 유임 및 신임 경로당회장 11명에게 등록증을 교부하고, 주요 업무보고,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일지 작성법 등을 교육했다. 

월례회의에 참석한 윤관석 국회의원은 “우리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남동구지회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응원의 덕담을 건넸다.

2부 행사인 위촉식에서는 노인장애인과 추정애 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김진희 과장의 사업경과보고가 있었다. 

박종효 구청장이 남동구 지역봉사지도원 181명을 대표하는 권역별 대표 회장 6명에게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구청장은 위촉식에서 “181명의 지역봉사지도원을 위촉하게 되어 기쁘고 처음 시작하시는 활동인 만큼 기대가 크다”며 “지역봉사지도원들이 선도하여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웃음이 가득하고 희망이 있는 남동구를 만들어 주시길 당부한다.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용환 구의장은 축사로 “오늘 위촉되신 지역봉사지도원들께 축하드리며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남동구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인 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권역별 회의로 진행되다가 2년 6개월 만에 전체 경로당 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개최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경로당 회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회원들 및 독거노인을 케어, 경로당 안밖의 관리 등 좀 더 세심하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폭염 속에서도 참석해 주신 회장님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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