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 소속 엄마밥상 노인자원봉사단(단장 박효숙) 20명은 7월 12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산시지회는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12개 봉사단 240명이 7개월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 신규 봉사단체로 선정된 엄마밥상 봉사단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은 물론 취약지역 환경정화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는 봉사단이다.
박효숙 단장은 “앞으로 무료급식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벗 및 반찬나눔 봉사활동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래범 지회장은 “삼복 더위에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할 수 있도록 도움주시는 봉사단원 한분 한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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