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폭염철 복달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지역사회 '온정'
bhc, 폭염철 복달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지역사회 '온정'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7.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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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어르신 여름철 건강 증진 마련
사진=bhc.
사진=bhc.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가 초복을 앞두고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폭염철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bhc는 지난 11일 폭염철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인 큰맘할매순대국의 삼계탕 550인분을 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집에서도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 형태로 준비된 후원 물품으로 향후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의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여름철 보양식에서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삼계탕이며, bhc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메뉴로 선보이는 삼계탕을 마련했다. 

bhc그룹 고병환 이사는 “폭염철을 맞이하는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늘어난 냉방비와 더불어 식비에 대한 고민이 커지고 있어 이런 취약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한 끼의 식사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bhc의 사회공헌활동은 이번 후원 이외에도 지난 2017년에 최초 발족된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을 통해 해외 저소득층 아이들, 교통 취약자, 어르신 등 지역 사회 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의로운 일을 행한 시민 영웅들을 찾아 감사함을 전하는 ‘bhc 히어로’도 진행하고 있다. 

bhc치킨 가맹점들 또한 나눔 경영에 동참하며, 소속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자발적으로 치킨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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